곡우엔 합천으로! ※ 뉴스레터가 잘리거나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친구들은 '잘림 없이 보기’를 클릭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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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우 맞이, 🌿 푸르른 자연 속 힐링여행 in 합천! ✨
여섯 번째 편지 2025년 4월 20일(일) 곡우(穀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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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안녕! ~ 드디어 봄비가 내려 농작물이 자라나는 곡우가 찾아왔어! 겨울의 마지막 흔적도 완전히 사라지고, 모든 것이 생동감 넘치는 시기가 되었지. 그래서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싱그러운 봄 기운 가득한 #힐링명소 여행지를 소개할 거야. 바로 경상남도 합천!
합천은 지금 온통 초록빛 물결로 가득하고, 황매산은 철쭉이 피기 시작해서 자연의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루고 있대. 특히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는 황매산 철쭉제가 열린다고 해! 축제 기간에 맞춰 가면 봄의 향연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을 거야. 거기에 곡우 절기의 전통 풍습도 체험하고,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도 맛보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인생샷까지 찍으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테지.
이번 편지에서는 곡우 절기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합천 힐링여행 코스를 꼼꼼하게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아. 그럼 지금 바로 🌿🌸💚 봄기운 가득한 합천으로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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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봄이 완전히 무르익는 5월, 경상남도 합천에서 정말 놓치면 안 되는 축제가 열린대. 바로 제29회 황매산철쭉제야! 2025년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황매산군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봄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거야.
🌸황매산철쭉제란? 황매산철쭉제는 199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벌써 29회를 맞이하는 역사 깊은 축제야. 황매산은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능선과 풍경을 자랑하는데, 5월이 되면 산 전체가 분홍빛 철쭉으로 뒤덮여서 정말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한대. 이 아름다운 철쭉 군락지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시작된 이 축제는 지금은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어.
특히 황매산의 철쭉 경관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CNN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방문해야 할 50개 아름다운 장소' 목록에도 포함되었고, 한국관광공사에서 2021-2022년 가볼 만한 곳 100선에도 선정됐다고 해. 정말 꼭 가봐야 하는 곳이지!
🌸축제 기간 및 장소 💚기간: 2025년 5월 1일 ~ 5월 11일
💛장소: 황매산군립공원 일대
🧡주소: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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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우 절기의 전통 풍습 소개 🌱
안녕! 24절기 중 여섯 번째인 곡우를 알고 있니? 이 절기는 매년 4월 20일 무렵에 찾아오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곡식 곡(穀)'과 '비 우(雨)'를 써서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대. 봄의 마지막 절기이자 본격적인 농사철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시기였던 만큼 다양한 풍습과 음식 문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어. 그럼 곡우에는 어떤 풍습이 있는지 알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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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자리 준비
농가에서는 본격적인 농사를 시작하기 위해 못자리를 마련하는 시기야. 볍씨를 물에 담그고 그 위에 솔가지를 덮어 소중하게 관리했지. 이때 특별한 금기사항도 있었는데, 부정한 일을 겪거나 상가에 다녀온 사람은 집 앞에서 불을 피워 악귀를 쫓은 후에 집에 들어와야 했고, 볍씨를 보지 않도록 주의했어. 부정한 사람이 볍씨를 보면 싹이 잘 트지 않아 농사를 망칠 수 있다고 믿었거든.
💦곡우물 마시기
곡우 무렵은 나무에 물이 가장 많이 오르는 시기야. 그래서 경상남도 양산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는 깊은 산속으로 '곡우물'을 마시러 가는 풍습이 있었어. 자작나무, 박달나무, 산다래나무 등에 상처를 내고 통을 달아 며칠씩 수액을 받아 마셨는데, 이 물이 위장병이나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여겨졌지.
🐟조기잡이 시작하기
서해에서는 곡우가 되면 흑산도에서 겨울을 보낸 조기 떼가 북상하여 본격적인 조기잡이가 시작됐어. 이때 잡히는 조기를 특별히 '곡우살이'라고 불렀는데, 살은 적지만 연하고 맛이 좋아 최고급으로 여겨졌대.
☔마을마다 곡우제
일부 지역에서는 곡우에 풍년을 기원하는 "곡우제"라는 제사를 지냈어. 통일 신라 시대부터 지리산에서 지내던 지리산 약수제도 그 일환이었지. 조정에서 파견된 제관이 지리산 신령에게 다래차를 올리며 태평성대와 그 해의 풍년을 기원했다고 해. 구례에서 4월마다 약수제를 지냈었는데, 요새는 남악제로 통합되었어. 남악제는 올해 4월 19~20일에 열리니 이것도 체크!
🍱곡우 절기의 특별한 음식
- 우전차 : 곡우 무렵 틔운 어린 녹찻잎으로 우린 차를 '우전차'라고 해. 이 시기에 수확한 첫 차는 향이 뛰어나 귀한 대접을 받았어. 특히 하동, 보성 등 차 재배 지역에서는 곡우차 채엽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였지.
- 봄나물 요리 : 곡우 시기에는 쑥, 냉이, 달래, 돌나물 등 봄나물이 절정기를 맞이해. 이런 나물들을 활용한 '곡우밥'을 지어 먹으며 기력 회복과 농사의 시작을 기념했어.
- 찰밥 : 경북 지역에서는 이때 목화씨를 뿌리며 줄기가 튼튼하게 자라길 기원하며 찰밥을 먹었다고 해.
🎑곡우 관련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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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우에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 : 곡우 시기의 비가 그 해 농사의 풍요로움을 결정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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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우에 모든 곡물들이 잠을 깬다 : 곡우가 되면 모든 곡물들이 싹을 틔우기 시작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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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 : 곡우에 비가 오지 않으면 땅이 말라서 농사가 잘 되지 않는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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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우가 넘어야 조기가 운다 : 곡우가 지나야 조기가 잡히기 시작한다는 뜻.
#곡우 #24절기 #전통풍습 #곡우물 #우전차 #곡우살이 #봄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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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에서의 하룻밤, 자연 속 힐링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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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은 황매산, 가야산, 합천호 같은 자연 경관으로 둘러싸여 어느 곳을 가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지. 지금 곡우 시기에 가면 봄 기운 듬뿍 받을 수 있는 숙소 두 곳을 소개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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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굴재하우스펜션은 합천호랑 황매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뷰를 가진 숙소야. 내부는 편백나무로 되어 있어서 들어가자마자 나무 향기가 솔솔~ 풍겨오지.
객실마다 독립적인 공간이라 친구들이랑 가도 편하게 놀 수 있고, 연인이랑 가도 분위기 있게 보낼 수 있을 거야. 숙소 안에 폼클렌징, 커피믹스, 블랙커피는 기본이고 위생팩, 위생장갑, 키친타올까지 다 구비되어 있는 섬세함이 엿보여.
특히 테라스에서 보는 황매산이랑 합천호 풍경은 인생 뷰라고 할 수 있지.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한 잔 들고 나와서 감상하면 머릿속이 깨끗하게 정화되는 기분일걸? 이맘때쯤 철쭉 피는 황매산 모습이 장관이라고 하니, 더더욱 추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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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스테이외토 구름채는 한옥 풀빌라의 고즈넉함과 현대적 편의시설이 조화를 이룬 곳이야. 높은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 경치 아래 완벽한 프라이빗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실외 개별 바베큐장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불멍하롯대에서 불멍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지. 또한, 다양한 게임이 설치된 오락실 게임기까지 갖추고 있어서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완벽한 곳.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고, 황매산 철쭉제 기간에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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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에는 토종 한우와 신선한 산채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맛집들이 아주 많지. 이번에 소개해 줄 맛집들은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곳이니 꼭 방문해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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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댐 근처에 위치한 대식한우는 대식농장에서 키운 신선한 한우를 다양한 부위로 맛볼 수 있는 곳이지. 특히 한우모듬구이는 여러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인기 메뉴야. 토시살과 안창살 같은 특수 부위도 맛볼 수 있어서 한우 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어. 고기를 다 먹고 난 후에는 된장찌개를 시켜서 마무리하면 정석 코스인데, 사실 버섯전골도 맛있어. 합천댐을 한 바퀴 돌고 난 후 배고픔을 달래기에 딱 좋은 곳이야. 가격은 한우구이가 3-4만원 사이여서, 한우 치고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 더욱 만족스러울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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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읍에 위치한 순할머니손칼국수는 TV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된 유명한 로컬 맛집이야. 직접 뽑는 가늘고 부드러운 칼국수면이 특징이고, 엄나무닭칼국수, 순두부칼국수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특히 김치 맛도 일품이지. 사이드로 부추전도 별미라 추천해! 웨이팅이 필수일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을 거야. 가격 역시 칼국수 메뉴들이 만 원 안쪽이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합천 여행 중 면이 먹고 싶다면 필수로 방문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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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에서도 맛있는 빵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있어! 건강한 재료와 정성으로 만든 빵을 맛볼 수 있는 베이커리를 소개할게. 합천 여행 중에 먹을 든든한 아침이나, 놀러다니며 우걱우걱 즐길 간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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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의 중심에 자리한 베이커리 카페. 시외버스터미널과 왕후시장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찾기도 쉬워. 매장에 들어서면 고소한 빵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는데, 소금빵, 단팥빵, 마늘바게트, 카스테라는 물론이고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만든 식빵들과 백설기 카스테라, 고구마맛탕 같은 다양한 구움과자들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도깨비방망이는 겉은 바삭바삭, 안은 엄청 쫄깃해서 꼭 먹어봐야 해. 소금빵도 겉바속촉 쫄깃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메뉴야. 매달 1, 3번째 일요일은 정기 휴무니까 참고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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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추구하는 베이커리 카페야. '엄마의 사랑 목화빵집'이라는 이름처럼 정성과 사랑이 담긴 빵을 만들고 있어. 특히 건강빵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은데, 우리밀과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꽈배기는 많이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아서 유아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간식이야. 브라우니는 초콜릿을 제대로 넣어 만들어 맛이 아주 깊은데, 위에도 부담이 없어서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들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대. 서울이나 수도권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 게다가 다회용기 할인까지 해주는 배려까지! 아쉽게도 매장 내에 테이블이 적고 소량생산이어서 문 닫기 전에 빨리 가서 사 먹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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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합천읍에는 '오세요 수제 디저트'와 '스마일 찹쌀 꽈배기' 같은 작은 베이커리들도 있어. 특히 '히얼 베이커리'나 '데일리스콘'도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니 시간이 된다면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여행을 즐기려면 배도 빵빵하게 채워야 하지 않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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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에서는 황매산의 아름다운 산세와 합천호의 맑은 물을 배경으로 하는 멋진 카페들을 가볼 수 있지. 봄기운 가득한 합천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좋은 두 곳을 소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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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뷰 맛집으로 유명한 로우풀은, 합천댐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형 카페야. 통창을 통해 바라보는 합천호의 풍경이 마치 그림 같아서 사진 찍기 정말 좋아. 커피와 티, 주스 등 음료 메뉴는 물론 브런치 메뉴와 피자, 치킨도 있어서 배고플 때 방문해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 심지어 맥주와 와인도 판매한다니 저녁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
1층은 푹신한 소파로 꾸며져 있고 유아 전용 의자도 비치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도 환영이야. 카페 내부가 크고 루프탑도 있어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고, 합천영상테마파크, 황매산군립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도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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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밀다는 '스며들다'라는 의미를 가진 한옥 카페로, 50년 된 옛집을 보수해 만든 공간이야. 고풍스러움과 모던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이곳은 작고 아담하지만 그만큼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해. 건물 뒷마당에는 야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 마룻바닥에 앉아 창 너머 아름다운 뷰를 보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아, 그리고 사장님이 공예 원데이클래스도 진행중이신 것 같아.
이곳의 디저트는 밀이 아닌 쌀로 만들어져 있다는 점이 개성 있지. 쌀라떼와 쌀낭시에 메뉴를 추천하는데, 쌀라떼는 쌀알이 씹히는 식감이 독특했어. 커다란 통유리창과 높은 천장이 있는 고즈넉한 한옥을 경험하고 싶다면 스밀다에 한번 들러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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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곳 말고도 카페모토라드(바이크 테마 카페), 카페플로라(합천호 뷰 카페), 연꽃인연(전통 한옥 카페) 등등 다양한 공간이 있으니 시간 되면 가 보길 바라. 특히 연꽃인연은 대추차와 흑임자 아이스크림, 구운 표고버섯까지 정갈한 음식으로 유명하다고 해. 정말 멋진 곳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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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에 위치한 해인사 북카페 & 갤러리는 천년 고찰 해인사에 자리 잡은 특별한 공간이지. 원래 불교 의식을 진행하던 국광루 건물을 개조한 1층에 위치해 있어. 이렇게 역사적인 공간에서 차와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은 쉽게 해볼 수 없을 거야! 이 북카페의 특별한 점 또 하나는 수천 권의 책이 나무 선반에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광경이 마치 작은 옛 도서관 같다는 거야. 아름답게 디자인된 창문을 통해 바깥을 내다보면 해인도(사각형 모양의 돌 디자인 만다라)를 덮고 있는 화려한 연꽃 등불의 비교할 수 없는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전통차 컬렉션과 디저트 메뉴도 인상적이라 책을 읽으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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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 자연 속으로, 놓칠 수 없는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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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북서부에 위치한 합천은 가야산, 황매산, 합천호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 곳이야. 더구나 지금 같은 봄날엔 자연을 만끽하기에도 완벽할 것 같아. 내가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곳들을 적었지만, 유명한 곳들이라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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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자락에 위치한 해인사는 합천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이 있는 곳이야. 통일신라시대인 802년에 건립된 해인사는 '바다와 같이 넓은 부처의 지혜가 비치는 절'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특히 13세기 몽골의 침략 당시 불경을 보존하기 위해 만든 팔만대장경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완전하며 우아한 불교 경전으로 평가받았지. 해인사로 가는 길인 '소리길'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되는 산책로로 유명해. 가야산 국립공원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아름답다고 소문이 자자하고. 이곳에서 산책하다 보면 혹시나 우리도 천 년의 정기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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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가회면과 대병면 경계에 위치한 황매산은 예로부터 합천의 수호산으로 여겨졌던 곳이야. 높이 1,113m의 황매산은 태백산맥의 마지막 봉우리 중 하나로, 소나무와 철쭉이 바위산을 장식하고 있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특히 5월이 되면 산 전체가 분홍빛 철쭉으로 뒤덮여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하는데, 이때 열리는 황매산 철쭉제는 놓치면 후회할 축제야. CNN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방문해야 할 50개 아름다운 장소' 목록에도 포함될 정도로 경관이 빼어나대. 정상에 오르면 합천호와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장관이 펼쳐져.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고, 차를 타고 주차장까지 올라갈 수도 있어서 접근성도 좋은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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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합천에는 다양한 여행지가 많지!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70~80년대 서울의 모습을 재현해놓은 곳으로,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하대. 또한 합천호 관광단지에서는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감상하며 유람선을 타볼 수도 있고, 오도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숲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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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놓치면 아쉬울 꿀정보! 전국 축제 & 행사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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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봄비 맞으러 합천 가볼까?
이번 곡우 편지 어땠어? 합천, 기대한 것처럼 볼 거 많고 매력도 넘치지 않아?! 봄의 끝자락에서 촉촉한 감성 제대로 충전할 수 있을 것 같아! 합천 가서 황매산 철쭉이랑 인생샷 잔뜩 찍고, 맛있는 맛집 탐방 후기 꼭 들려줘야 해!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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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미래의 여행가들
얘들아, 안녕! 나는 여행을 좋아하는 고양이 ‘그냥’이야😺
멋진 풍경과 먹거리가 있는 명소라면 안 가 본 곳 없는 여행냥이지.
한국의 절기별 정보와 여행지를 뉴스레터로 소개하고 있어. 잘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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