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엔 진해로! ※ 뉴스레터가 잘리거나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친구들은 '잘림 없이 보기’를 클릭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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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고 깨끗한 봄날, 벚꽃 보러 창원 갈까? ✨
다섯 번째 편지 2025년 4월 4일(금) 청명(淸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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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곧 다가오는 4월 4일 금요일 밤 9시 48분은 청명(淸明)이야. 하늘이 맑고 깨끗해지는 날이라고 하는데, 매우 건조해지는 시기이기도 하지. 최근 전국으로 번졌던 산불 때문에 아직 걱정인데, 모두 괜찮아? 😥
이번 청명의 제철여행지는 벚꽃의 도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로 정했어. 진해는 창원시로 통합되기 전부터 벚꽃으로 이름 난 명소였지.
분홍빛 벚꽃이 가득한 창원의 힐링 코스를 뉴스레터 안에 담았으니, 읽어 줄 거지? 그럼, 지금 바로 🌸벚꽃 향기 가득한 창원으로 랜선 여행 떠나자. Let's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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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하면 역시 진해 군항제 아니겠어? 😎 올해로 63회를 맞이하는 진해 군항제는 2025년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린대. 무려 36만 그루의 벚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는 장관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엄청 기대되지?
군항제 기간에는 여좌천, 경화역, 진해루 등 창원시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려. 여좌천 다리 위에서 벚꽃비를 맞으며 로맨틱한 사진을 찍거나, 경화역 기찻길 옆 벚꽃 터널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건 어때? 📸 진해루 앞 해상 불꽃쇼는 절대 놓치면 안 되는 하이라이트!
🎊 제63회 진해 군항제 주요 행사 🎊
- 전야제, 개막행사 : 축제를 알리는 세레머니와 축하공연이 열리는 첫날
- 이충무공 추모대제: 북원로터리 이순신 동상 앞에서 이충무공의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전통 제례
- 이충무공 승전행차: 승전을 축하하며 알리는 호위군사들의 화려한 행렬
- 해상 불꽃쇼🎇🎆: 스토리가 있는 승전 축하 멀티미디어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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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 조상님께 인사드리고 봄을 만끽하는 날!
24절기 중 다섯 번째인 청명은 '하늘이 맑아진다'는 뜻으로, 만물이 꿈틀거리고 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시기를 말해. 🌱 대개 그 다음날(4월 5일)은 찬 음식을 먹는 한식(寒食)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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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청명에 어떤 풍습들이 있었는지 알아볼까?
- 산소 돌보기: 청명에는 조상님 산소에 가서 묘를 손질하고, 잡초를 뽑는 등 정성을 다했대. 하지만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나기 쉬운 시기니, 조심 또 조심하도록 하자.😥
- 봄나들이: 따뜻한 봄날, 가족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 봄을 만끽하는 나들이는 어릴 때 모두 한 번쯤 해본 적 있지? 🌸 돗자리 펴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도란도란 얘기하는 봄나들이도 우리 풍속 중 하나였어.
- 쑥버무리, 청명주: 청명에는 쑥으로 만든 쑥버무리나 진달래 화전을 먹고, 청명주를 마시며 봄기운을 즐겼대. 쑥 향긋한 쑥버무리와 각종 나물들은 한식날 먹는 대표적인 음식이기도 하고, 요맘때에만 먹을 수 있지!
- 그 밖에, 답청(踏靑), 그네타기, 축국(蹴鞠), 마구(馬球), 버드나무 꽂기 등 여러 전통적인 체육 활동을 하기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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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에서의 특별한 하룻밤, 자연과 감성이 있는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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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어디서 묵을지 고민되지? 호텔 말고도 창원에는 특별한 매력을 가진 숙소들이 있어. 강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힙한 숙소 두 곳을 소개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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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숨겨진 보석, 빗돌배기 한옥마을은 전통 한옥의 멋스러움과 현대적인 편리함이 조화를 이룬 곳이야.
빗돌배기 한옥마을은 여러 채의 한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마치 작은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아기자기한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걸? 객실 내부는 깔끔하고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불편함 없이 쉴 수 있어.
특히, 빗돌배기 한옥마을에서는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떡메치기, 천연 염색, 다도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오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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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위치한 호텔 유수림은, 비록 이름은 호텔이지만 실제로는 이색적인 감성 료칸 숙소야. 석식과 다음날 조식이 제공되는 것으로도 매력적이지.
로비에 들어서면 앤티크한 가구들과 개화기 스타일 풍의 실내가 눈길을 사로잡아. 또한 경성 의복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지. 무엇보다 히노끼탕이 있는 객실은 일본식 온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딱이야. 깨끗한 침구류와 군더더기 없는 구조의 룸은 편안한 휴식을 보장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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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이 두 숙소는 각각 자연 속 힐링과 독특한 감성 체험을 제공해. 2025년 봄, 특히 4월 초에 창원을 방문한다면 진해 군항제와 함께 이 특별한 숙소에서의 하룻밤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야. 어떤 곳이 더 끌리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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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까지 왔는데 남쪽 지역의 맛있는 음식들은 꼭 맛보고 가야지! 그중에서도 특별한 매력을 가진 독특한 식당들이 있어.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찐맛집 두 곳을 알려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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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중앙동에 위치한 '셰프의 거리'는 창원의 오랜 전통과 맛집들의 명성을 바탕으로 조성된 특별한 테마 거리야.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는 음식점들이 모여 있어 취향에 맞는 맛집을 찾기 좋아.
이곳에는 수십 년간 지역 주민들의 입맛을 책임져 온 명품 셰프들이 운영하는 맛집 24개소와 상가 추천 맛집 25개소가 밀집해 있어. 중앙동만의 독특한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창원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맛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지.
단순히 음식을 먹는 곳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열리니 창원의 북적북적한 분위기와 맛을 제대로 체험하고 싶다면 꼭 방문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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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토리이에'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닭고기와 많이 접해보지 못한 닭 특수부위를 삼겹살, 목살, 소고기처럼 숯불에 구워먹는 프리미엄 숯불닭구이 전문점이야.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멋스러운 야외공간과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종류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주류도 준비되어 있어. 특히 고급비장탄 숯을 사용하고 숙련된 전문가가 각 부위를 설명하며 그릴링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풍성하게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야. 토리이에만의 특제소스 6가지와 다양한 메뉴는 물론, 아기 의자와 식기까지 준비된 키즈존이 있어 가족 외식으로도 완벽해. 특별한 맛과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감각적인 멋으로 창원에서 독특한 식사 경험을 원한다면 꼭 방문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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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는 이렇게 전통적인 맛집이 모인 특별한 거리부터 색다른 컨셉의 프리미엄 닭구이 전문점까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각 식당마다 창원만의 특별함과 정성이 담겨있으니, 창원 여행 중에 꼭 한번 방문해보길 추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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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빵지순례, 놓칠 수 없는 벚꽃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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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도 숨겨진 빵 맛집들이 많다는 사실, 알고 있었어? 😉 벚꽃 시즌에 어울리는 특별한 빵집 두 곳을 만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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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충장로에 위치한 카페 깜빠뉴는 빵과 함께한 세월만 40년이 넘는 제과기능장이자 경상남도 제과제빵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이선구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야. 2015년 경상남도 최고장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선구 셰프의 연혁과 각종 대회에서 우승한 상장 및 상패들이 매장 내에 전시되어 있어 그 실력을 엿볼 수 있어. 특별한 점은 천연 발효종 '르방(Levain)'으로 거의 모든 빵을 만들어 평소 소화가 잘 안 돼 빵을 즐기지 않는 이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는 거야.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마늘바게트부터 3일간 숙성 과정을 거치는 팡도르, 타르트와 생크림 케이크 등이야. 매장에서는 시식을 부담 없이 할 수 있어 직원이 가위를 들고 빵을 잘라주며 시식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큰 장점이지. 매일 아침 8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건물 옆쪽으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도 편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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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웜"은 창원 가로수길에 위치한 베이커리야. 유기농 밀가루, 천연 발효종을 사용한 건강한 빵을 맛볼 수 있는 곳이지. 빵 종류가 다양하고 맛도 좋아서, 빵지순례를 하는 방문객들에게도,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브레드웜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아무래도 밤식빵이 아닐까? 갓 구운 따끈따끈한 식빵 속에 완전 커다란 밤이 여럿 박혀 있어서 깜짝 놀랐어. 재료를 아끼지 않은 만큼 맛도 정말 고소해. 소금빵 역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해서 꼭 먹어봐야 할 메뉴야.
빵 나오는 시간에 맞춰 가면 노릇노릇 따뜻한 빵을 맛볼 수 있으니까 시간을 잘 맞춰서 가보는 걸 추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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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는 이렇게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은 셰프들의 특별한 빵을 맛볼 수 있어. 각 빵집마다 개성과 정성이 가득 담겨 있으니, 창원 여행 중에 꼭 한번 방문해보길 추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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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의 특별한 카페, 색다른 경험을 찾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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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구경하면서 커피 한 잔의 여유, 놓칠 수 없지? 그중에서도 특별한 분위기와 독특한 콘셉트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들이 있어. 창원에서 꼭 방문해야 할 카페는 어디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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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읍로에 위치한 퍼시먼 커피는 창원의 특산품인 감(퍼시먼)을 테마로 한 독특한 카페야. '창원 속 작은 제주'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입구부터 야자수가 줄지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넓은 주차장과 테라스, 그리고 푸릇푸릇한 외관이 인상적인 이곳은 SNS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지.
이 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창원 지역 특산품인 단감을 활용한 독특한 메뉴들이야. 홍시 커피, 홍시 스무디, 홍시 크림 라떼 등 지역 최초로 개발한 단감 레시피를 맛볼 수 있어. 60대 이상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과 150석 이상의 좌석을 갖추고 있어 대기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아 창원맘, 마산맘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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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동읍 자여로에 위치한 카페 풀무는 말 그대로 '숨어 있는' 멋진 카페야. 네비게이션을 찍고 가야 할 정도로 외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그만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카페 옆에는
'풀무공방'이라는 대장간이 하나 있는데, 사장님이 나이프를 제작하는 공방이래. 카페에서 칼 만들기 체험학습도 할 수 있으니 솔깃하지?😎
카페는 옛날 고급 주택을 개조한 듯한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입구에는 마인크래프트의 모루처럼 생긴 독특한 장식이 있어. 내부는 넓고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단체 모임이나 회의에도 적합해. 음료 메뉴 중에서는 특히 아이스 차가 추천 메뉴로, 양이 많고 맛있게 우려내 제공된다고 해. 마들렌과 같은 디저트도 맛있어. 창원에서 색다른 카페 경험을 원한다면 꼭 방문해봐야 할 곳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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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이 두 카페는 각각 감의 달콤함과 대장간의 정취라는 독특한 테마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것을 넘어 색다른 분위기와 콘셉트를 즐기고 싶다면, 창원 여행에서 꼭 한번 방문해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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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는 개성 있는 독립서점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어. 대형서점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을 가진 로컬 책방 두 곳을 소개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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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양덕동에 위치한 '화이트래빗 북스앤바'는 낮과 밤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는 독특한 콘셉트의 동네책방이야. 낮에는 벽면 가득 진열된 다양한 책들을 구경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이고, 저녁이 되면 음악을 들으며 알콜을 즐기는 칵테일 바로 변신한다는 반전 매력이 있어.
검은 대문을 통해 내부에 들어가 보면 생각보다 작고 아담해서 토끼굴이 연상될 거야. 책방 사장님이 책 큐레이션에도 정성을 들이는 동시에 위스키와 칵테일에도 진심이셔서, 책도 보고 밤에 술 마시고 싶은 친구들한테는 천국이겠지? 지정된 책을 구입하고 술을 주문하면 책과 술 모두 10 ~ 1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있어.
토끼굴 같은 공간에서 힙한 인디음악을 들으며 보물찾기 하듯 읽고 싶은 책을 고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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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가로수길에 위치한 '텍스트힙'은 2024년 8월 말에 문을 연 신생 동네서점이야. 이름부터 개성 넘치는 이 서점은 인문학자, 번역가이자 교육자로 살아온 조문주 작가님이 운영하고 있어.
텍스트힙이라는 이름은 다른 이들에게 자랑할 목적으로 책을 읽는 젊은이들의 힙함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지만, '엉덩이(힙) 딱 붙이고 책 읽는 덕후'라는 뜻까지, 다의적인 의미가 있대. 그래서인지 책방으로 들어가는 문 밖에서부터 힙함이 느껴져.
이곳의 특별한 점은 매달 바뀌는 책 큐레이션과 MBTI별 추천 책, 생일책 등 독특한 방식으로 책을 소개한다는 거야. 또한 책방 주인의 소장 도서 소개, '오늘의 텍스트힙' 공유, 소중한 사람에게 책 선물하기 등 다른 독립 서점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힙하게 포장된 책을 선물용으로 사고 싶을 때 이곳을 방문하면 딱이야. 오리 캐릭터도 귀엽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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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이 두 책방은 각각 차별화된 콘셉트와 따뜻한 분위기로 방문객들을 맞아주는 곳이니 놓치면 아쉬울 거야. 로컬 동네책방만의 색다른 문화와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길 추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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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의 봄, 청명에 꼭 가봐야 할 특별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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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은 4월이 되면 벚꽃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도시로 변신해. 특히 진해군항제 기간 중이라 더욱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오늘은 여좌천과 경화역 벚꽃길을 제외하고 이 시기에 꼭 방문해야 할 창원의 핫플 여행지 두 곳을 소개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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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에 위치한 제황산 공원은 해발 110m의 높이에서 진해 시내와 벚꽃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야. 특히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탁 트인 전망과 함께 멋지게 흐드러진 벚꽃숲을 감상할 수 있지.
군항제 기간인 4월 초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모노레일이 운행되니 낮에는 화사한 벚꽃을, 밤에는 야경과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모노레일 왕복 요금은 어른 기준 3,000원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진해의 다른 벚꽃 명소들과는 달리 높은 곳에서 벚꽃의 장관을 내려다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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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 위치한 해양드라마세트장은 가야 시대를 배경으로 한 목조건물과 바다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독특한 장소야. 이곳은 여러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한 역사적인 장소로, 한국 역사의 건축적 특징을 볼 수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지.
약 25개의 목조건물과 선박 3척 등이 세트장에 배치되어 있어 옛 시대의 생활 풍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저잣거리와 선착장, 야철장 등 다양한 세트가 잘 재현되어 있어 마치 그 시대로 돌아간 듯한 경험을 선사해.
해양드라마세트장은 약간 외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그만큼 독특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해. 특히 봄과 가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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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이 두 여행지는 진해군항제 기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벚꽃과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어. 평소에는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들을 이 특별한 시기에 방문해 봄의 낭만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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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놓치면 아쉬울 꿀정보! 전국 축제 & 행사 소식 🎉
*전국 산불로 인해 일부 축제들이 축소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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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이제 창원으로 떠나볼까?
이번 뉴스레터는 여기까지야! 청명맞이 창원 여행, 어때? 완전 끌리지?!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고! 그럼 우리는 창원에서 만나는 걸로! 👋 P.S. 창원 여행 후기를 잊지 말고 나에게도 들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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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미래의 여행가들
얘들아, 안녕! 나는 여행을 좋아하는 고양이 ‘그냥’이야😺
멋진 풍경과 먹거리가 있는 명소라면 안 가 본 곳 없는 여행냥이지.
한국의 절기별 정보와 여행지를 뉴스레터로 소개하고 있어. 잘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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